The founder
66년 출판 한길, 동서의 발걸음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1956년 봄. 나는 청계천변 덕수상고 담 아래에 천막책방을 차리고, 그해 12월 12일 ‘정일출 판사(동서문화사)’를 창업해 로마 철학자 세네카 《지혜와 사랑》을 첫 출간, 출판인의 길로 들 어섰다. 열여섯 살 출판사 사장이 탄생한 것이다. 이어 강소천 피천득 이원수 김이석 우경희 김영주 이우경 홍성찬 송영방 오룡을 편집위원으로 《소년소녀세계명작전집 총30권》을 펴냈다. 4‧19와 5‧16이라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나는 굴하지 않고 《세계시인선집》 《헤르만 헤세전집》 《앙드레 지드전집》을 차례로 출간했다. 1968년 ‘동서문화사’로 이름을 바꾼 뒤 버턴의 《아라비안나이트》 전8권을 한국 최초로 완역 발행했으며, 역사소설 《대망》은 한국출판사 상 초유의 1천만 부 돌파로 초밀리언셀러를 기록, 공전의 대성공을 거두었다.”
from <앎의 즐거움 동서문화 위대한 책들>
The Company
동서문화사는 ‘앎의 즐거움’을 출판지표로 삼아 1956년 12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고정 일(高正一) 창립자가 설립했습니다. 세네카의 《지혜와 사랑》을 시작으로 총류·인문사회과학·예 술·아동도서 등 5,000여 종을 출판해, 한국출판문화상 문학부문, 한국출판문화상 아동부문, 경 향양서출판문화상, 국제펜클럽번역출판상, 조선일보광고대상, 중앙일보광고대상 등을 수상했습 니다. 《동인문학상(東人文學賞)》을 제정해 1977년부터 1987년까지 운영했으며 1996년에 기 획·편찬한 최초 남북한 통일 《한국세계대백과사전》 총 31권을 발행,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 했습니다. 2004년에 다음·야후코리아·네이트 등 인터넷포털사이트로 《한국세계대백과사전》 국 민보급판인 《파스칼세계대백과사전 콘텐츠》를 선보여 온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국 출판사상 최장기 슈퍼셀러 1위에 빛나는 《대망大望》을 비롯해 《GREAT BOOKS》, 《동서미스터리북스》, 《딱따구리문고》, 《소년소녀세계명작전집》, 《그린게이블즈 빨강 머리 앤 시리즈》, 《세계사상/세계문학 WORLD BOOK300》, 《고전페미니즘 미네르바 시리즈》 등으로 오늘도 수많은 독자들에게 앎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 빨강머리 앤
- 임동석중국사상
- 레미제라블
- 조흔파얄개걸작시리즈
- 동화,동시,시
- 대망大望
- 파스칼세계대백과사전
- 박정희경제강국굴기18년
- 셰익스피어전집
- 정치,경제,역사
- 세계사상/세계문학/월드북
- 고산대삼국지
- 불굴혼박정희
- 김이석전집
- 자기계발서
- 동서미스터리북스 DMB
- 반지제왕
- 료마가 간다
- 고전페미니즘시리즈
- 박순녀전집